두루미가 곱게 비행을 하다가 나무에 앉았다.
그러더니만 다시 날아서 친구와 함께 어울린다.
해가 지니 주남저수지에 철새들이 찾아들고 있었다.
무리지어 날아들 때의 모습은 대단하다고 안내를 한다.
아직은 이른가 보다.
조금 더 추워지면 주남저수지에서도 철새들이 군무를 볼 수 있단다.
빠르게 날아가는 모습들을 제대로 담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런 모습을 보기위하여 주남저수지를 발이 닳도록 다녀야겠다.
조류독감이 무섭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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