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서북능선을 오르면서 노을하늘님이 애가 타더군요.
연신 솜다리도 분명히 피었을텐데...................
바위들이 만든 봉우리를 몇번 오르내리다.
"저기.. 보이죠, 솜다리..........."
보였습니다.
바위 끝에 옹기종기 모여서 피어있는 솜다리가............
에델바이스로 더 많이 알려진 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과 한라산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깊은 산 바위 틈에서 자란다고 하였는데
정말 설악의 높은 봉우리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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