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을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전망 좋은 곳을 만났습니다.
잠시 쉬면서 주변을 조망하였습니다.
낙동강과 산들이 아득히게 보입니다.
백운암 삼거리를 지나가는 산행객이 정상에 다왔다고 격려를 하여줍니다.
그 말에 힘을 얻었습니다.
무척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태극기와 무척산의 높이가 표시된 돌이 정상임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정상 부근이 너무 좁습니다.
다행이도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방으로 트여있어 정상에서의 조망은 정말 멋졌습니다.
낙동강과 함께 낙동정맥에 속하는 토곡산을 시작으로 영남알프스가 보이고,
천태산댐, 밀양,삼랑진 철교, 삼랑진 평야 등등 볼 것이 아주 많았습니다.
뭐라해도 무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풍경은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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