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앞의 누각은 환학루란 현판을 달고 있었습니다.
절의 창건이 학과 관련이 있음을 누각의 이름에서도 느껴집니다.
이 환학루 안에 국보 302호인 영산회 괘불탱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환학루 옆에 범종각이 누각처럼 멋지게 보입니다.
청곡사 3층석탑입니다.
여느 절의 석탑과는 달리 대웅전 앞에 있지 않고 대웅전의 좌측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탑을 보고 나오면서 유심히 본 전각의 앞 모습과 지붕이 멋집니다.
대웅전의 왼쪽으로 비켜진 뒤에 할매산신각이 있습니다.
할매산신각 앞에도 근래에 지은 것 같은 전각이 보입니다.
그 옆에도 새로 전각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절을 오르는 입구의 바위에 월아산 청곡사를 새겨놓았습니다.
바로 옆에 석불이 너무 소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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