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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삼사해상공원(20061224)

동해의 멋진 일출은 보고싶다고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강구항을 가는 길에 잠시 일출의 명소로 알려진 삼사해상공원에 갔습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에 동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1988년도에 개발을 시작하여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95년도에 망향탑을 세웠고
경북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7년 경북 대종을 만들었으며
이후로 해마다 새해 일출맞이 행사를 치루는 곳입니다.

주차장 옆에 영덕군의 상징탑과 구조물이 아침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었습니다.
아침 내내 기다렸던 태양은 구름 위로 솟아서
출렁이는 동해 바다의 물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장승이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기고도 있었습니다.












경북 대종이 걸린 종각으로 올랐습니다.
벌써 정미년 새해 일출 맞이를 준비를 하나 봅니다.
계단 옆에 초롱들이 달려 있었습니다.







언덕에 오르니 동해바다를 시원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강구항이 환히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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