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에 도착을 하니 해가 질 무렵이었지만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여 일몰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리 난간에서 서성이다가 다리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낚시를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고기는 잡히지를 않았지만 연신 낚싰대를 추스립니다.
사천시를 지나오는데 노을이 아름다웠습니다.
차를 세우기가 마땅치를 않아 시간을 잠시 보내고나니
조금 전의 아름다웠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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