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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가야산 6(20071027)

내려오려다가 다시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바로 옆에 바위도 멋집니다.
상왕봉은 어디서 보아도 멋집니다.







내려오면서 다시 칠불봉 근처를 지납니다.
칠불봉에는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철계단을 오르면서 본 소나무의 자태도 고왔는데
내려오면서 보아도 역시 자태가 멋집니다.

















오전에 산을 오를 때에는 정상에 빨리 올라야겠다는 생각에
오르기에만 급급하여 제대로 보지 못하였는데
내려오는 길은 여유가 있어 주변을 돌아보니 정말 풍경이 장관입니다.











바위 사이로 만든 계단을 오르내리다가 숲길로 접어드니
이제는 고운 단풍이 반깁니다.
오후의 햇살을 받아 오를 때보다 더 고운 모습입니다.
숲속에 만든 나무 계단이 어색합니다.
오솔길이라면 더 좋을텐데...........









산을 내려올수록 단풍이 곱습니다.
계곡을 따라 울긋불긋 한창 물이 들고 있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다시 가야산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돌아가려니 입구의 단풍이 더 곱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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