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길이 험해집니다.
바위를 타며 나무를 잡고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제법 높이 올랐나 봅니다.
나무 사이로 산봉우리와 암봉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바위들이 길을 막습니다.
곳곳에 철계단을 만들어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바위에 앉아서 잠시 가쁜 숨을 고르기도 합니다.
내려다보면 한없이 펼쳐진 모습에 가슴이 시원합니다만
정상은 아직도 더 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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