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돌아나오니 바다가 펼쳐집니다.
퇴적암층 단애는 더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이 빠지면 아래쪽까지 볼 수가 있고
돌아서 맞은 편까지 갈 수도 있다는데
물이 차서 아쉬웠습니다.
등대가 있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오면서 격포항을 보았습니다.
방파제 안에 꽤나 많은 배들이 보입니다.
구름이 가득한 하늘아래 오후의 격포항이 평화롭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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