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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쌍계사 오르는 길(20080309)

광양 매화마을의 매화축제에서 모임을 가졌지만
매화가 곱게 피지를 않아 서둘러 매화마을을 나왔습니다.
다음에 찾아간 곳이 쌍계사입니다.
법당을 올라가며 계곡을 살펴보았습니다.
봄가뭄으로 계곡에는 물이 많이 흐르지를 않았습니다.
바위 사이를 흐르는 물도 시원스런 모습을 보여주지를 않습니다.














괭과리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가 나는 곳을 찾으니 계곡의 큰 바위 앞에 괭과리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몰아경에 빠진 모습입니다.
열정이 여간 아님을 느낍니다.






석등이 반깁니다.
동자스님도 보았습니다.
멀리 쌍계사의 일주문이 보입니다.












일주문 앞에 수령이 꽤나 많을 것 같은 나무가 있습니다.
나무의 둥지 중간 쯤에서 풀이 자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넉넉한 나무의 마음을 닮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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