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동화사의 통일대불을 보고 왔습니다.
파계사를 내려와서 입구의 음식점에서 늦은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도 한참을 쉬었습니다.
계곡 옆에다가 숲이 좋아선지 참 시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팔공산 돌담마을에도 가려하였지만 작년에 다녀온 곳이라고 그만두었고
11시경에 삶님이 전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삶님이 출발을 한 뒤에 그래도 아쉬워서 머뭇거리니
해심님이 눈치를 채고 동화사에 물봉선이 피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동화사를 갔습니다.
동화사를 오기까지는 무더웠는데
계곡에 흐르는 물을 보며 오르니 더위가 가십니다.
계곡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통일대불로 들어가는 다리가 놓인 곳까지 가서 멈추었습니다.
통일대불을 보러 드나드는 사람들을 담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잠시 통일대불을 돌아보았습니다.
다리를 지나 돌아가니 전각이 보입니다.
통일대전이라고 합니다.
통일대전 뒤에 통일대불이 보입니다.
석탑, 석등, 참배단 등 규모가 엄청납니다.
민족의 영산 팔공산에 통일의 염원을 담아 통일약사여래대불을 조성하였다는
발원문도 보고 통일을 기원하며 합장을 하였습니다.
통일대불 앞의 통일대전은 2층의 전각이었습니다.
전각을 올라갔습니다.
단청이 참 화려하였습니다.
통일대전의 2층에 올라서서 통일대불을 보았습니다.
정면에서 보는 전경은 아래에서 쳐다본 모습과는 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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