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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명선도와 배(20081207)


만선을 축하라도 하듯 갈매기를 대동하고 다시 배가 들어옵니다.
개선장군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 명선도가 아침을 맞았습니다.
일출을 보려고 모였던 사람들이 가고 난 해변은 적막감이 흐릅니다.
새벽의 여명이 다시금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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