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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멸치 작업(20081207)

해가 금방 중천에 떠오릅니다.
일출을 보려고 모였던 사람들이 떠난 뒤에도 잠시 해안을 서성거리다가 마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였고 김이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침에 잡아온 멸치를 뜨거운 물에 데쳤다가 말리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은 많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멸치는둥근 그릇에 담겼습니다.












멸치를 담은 둥그스름한 그릇을 들고 분주히 오고갑니다.
뒤편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니 뒤편에 말리는 곳이 있나 봅니다.










그 뒤를 따라가니 멸치를 늘어서 말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 담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고운 모습으로 담아달라고 주문도 하십니다.











































멸치를 늘어놓은 틀을 비스듬하게 세웁니다.
햇살을 많이 받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작은 것도 여간 세심하지가 않습니다.




















멸치를 다 늘어놓고 돌아와서 뒷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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