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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을왕리 해수욕장을 거닐며(20081231)


해가 기울기 시작을 합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왔습니다.
무자년 해넘이를 보러 온 사람들이 백사장을 거닐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물이 빠진 바닷가에 배가 모래 위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습니다.
한해동안 열심히 바다를 누볐을 배가 년말이라고 쉬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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