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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을왕리의 선녀바위(20081231)

무자년의 마지막 날에 을왕리에 갔습니다.
전날에 본 일몰의 아쉬움이 종일 머리에 맴돌아서 그냥 집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4시에 을왕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가기 전에 선녀바위의 이정표를 보았습니다.
시간이 있어 선녀바위부터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바닷가에 멋진 바위가 보입니다.
금방 선녀바위임을 알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선녀바위를 잧는 사람들이 간혹 보입니다.
다들 연인인듯 둘이서 찾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선녀바위 옆으로 좁지만 백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이 제법 불어 바닷물이 쉬임없이 밀려옵니다.
일렁이는 바닷물에 저녁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