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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강양을 찾아서(20100105)

경인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5일째입니다.
중부지방에는 폭설이 내려 야단이었지만 남쪽은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새해에 보지 못했던 일출을 보려 강양을 찾았습니다.
맑은 하늘을 기대하며 찾았던 강양의 바다는 낮은 구름이 가득하였고
바지선 한 척이 떡하니 바다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구름 속에서 해가모습을 보여줍니다.






바지선에 해가 걸렸습니다.
강양에도 개발의 바람이 부나 봅니다.



어선 한척이 들어옵니다.
멸치잡이가 시원치를 않나 봅니다.
배를 따르는 갈매기가 그리 많치를 않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를 기웃거려봅니다.
바닷가에 밀리는 파도를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해가 뜬 강양의 바다는 붉은 색에서 깨어납니다.
강양항에는 어선들이 아침햇살을 받으며 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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