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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강화 장화리(20091226)

강화도 장화리의 서쪽 하늘이 붉게 물이 들었습니다.
강렬하게 빛을 내던 해도 열기를 식히며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가 점점 바다 가까이로 내려갑니다.
섬 위에서 지던 해가 점차 섬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보다 더 아쉬운 것은 가스층이 해를 가리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둥근 모습을 유지하며 바다로 지기를 기대하며 지켜보았습니다.



바다 바로 위에 자리한 가스층이 무척이나 야속하였습니다.







가스층과 함께 해는 금방 그 모습을 감추어버립니다.
너무 아쉬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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