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출 일몰

장화리에서 일몰을 기다리며(20091226)

아이들이 사는 안양에 간 김에 짬을 내어
강화도에서 일몰의 명소로 알려진 장화리에 다녀왔습니다.
장화리에 도착을 한 시간은 4시 반입니다.
둑에 오르니 해는 아직 중천에 있었고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펄에 오후의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철새들이 날아갑니다.
바다로 날아오더니만 머리 위에서 방향을 바꾸어 다시 뭍으로 날아갑니다.









이따금 비행기도 날아갑니다.





물이 쓸려나간 개펄에 햇살이 내립니다.
개펄에 빛기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출 일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양을 찾아서(20100105)  (0) 2010.01.19
강화 장화리(20091226)  (23) 2010.01.10
12월의 주남지(20091223)  (17) 2010.01.06
늘 아쉽기만 한 강양(20091220)  (18) 2010.01.05
다대포(20091219)  (19)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