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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받이(20120509) 꽃받이입니다. 연한 하늘색의 작은 꽃이 앙증스럽습니다.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5∼30㎝ 정도. 한해 또는 두해살이로서 전체에 털이 흩어져 있고 줄기는 비스듬히 올라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짧고 타원형 혹은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다소 날카롭고 톱니가 없다. 꽃은 총상꽃차레이고 잎과 잎 사이 가지 위에 피며 꽃이 잘고 꽃자루가 짧다. 꽃부리는 짧은 통형(筒形)이고 5열(裂)이며, 열편은 끝이 뭉뚝하다. 분과(分果)는 타원형이고 표면이 꺼칠꺼칠하며 다소 꽃마리와 흡사하나 근생엽(根生葉)의 잎자루가 짧다. 꽃은 엷은 하늘색으로서 4∼9월에 핀다. 한국(남부)·일본·타이완·중국·동남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내장사 벽련암(20120526) 내장산 서래봉 아래에 자리한 벽련암입니다. 벽력선원이란 현판을 단 누각이 반깁니다. 내장사 홈페이지에서 벽련암에 대하여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660년 백제 의자왕 20년 환해선사가 백련암으로 창건하였는데 1539년 조선 중종 34년 승도탁난 사건에 의해 내장 사와 함께 조정의 폐찰령에 의해 소실되었다. 1925년 백학명선사 가 전각을 중창하였으나 한국동란(1951년1월28일)때 소실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1986년 문화재 관람료로 중창되었고 현재는 설법 전이 복원중이다. 현 벽련암 이름은 조선후기 추사 김정희가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벽렴암이라는 서액을 써 준데서 얻은 이름이고 이 현판은 한국동란때 소실 되었다. 누각 형태의 일주문을 지나서 본 대웅전입니다. 누각 아래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법당이 자리한 뜰..
금난초(20120509) 금난초입니다. 노란색 꽃이 곱습니다. 난초목 난초과 외떡잎식물. 높이 약 40∼70㎝.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약 10개가 어긋나며 긴타원형이고 잎밑이 줄기를 싸며 끝이 날카롭고 세로로 조금 주름진다. 4∼5월에 피는 꽃은 수상꽃차례로서 가지끝에 황색으로 피며 약 10개이고 꽃 아래에 짧은 꽃떡잎이 있다. 꽃은 부정개(不正開)로서 곧게 서며 길이 약 1.5㎝이고 꽃뚜껑 조각은 달걀꼴 또는 바소꼴이며 끝이 뭉툭하고 잎밑이 좁으며, 순판(脣瓣)은 꿀주머니가 있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측렬편(側裂片)은 소형이며 좌우로 예주를 포위하였으며, 가운데 열편은 크며 넓은 달걀꼴이고 내부에 적등색의 줄이 세로로 난다. 예주의 끝에는 둥글고 큰 꽃밥이 있고, 어린 싹은 식용한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
골무꽃(20120509) 골무꽃입니다.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0∼40㎝. 비스듬히 자라다가 곧추 선다. 잎은 심장형 또는 원형이고 길이·나비가 각각 1∼2.5㎝이다. 꽃은 자줏빛으로 5∼6월에 총상꽃차례로 한쪽으로 치우쳐 2줄로 핀다. 꽃부리는 밑부분이 꼬부라져 곧추서며 하순(下脣)이 넓게 앞으로 나오며 자줏빛 반점이 있다. 수술은 4개로 그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分果)로 꽃받침에 싸이고 길이 약 1㎜로 돌기가 빽빽이 나 있다. 높이 5∼20㎝, 잎의 길이와 나비가 각각 1㎝인 것을 좀골무꽃, 높이 10∼30㎝, 잎의 길이 2∼4㎝로 잎 표면의 맥(脈)이 들어가 있는 것을 떡잎골무꽃이라고 한다. 한국·중국·타이완·일본·베트남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개미자리(20120509) 개미자리입니다. 층층장구채목 나도개미자릿과의 쌍떡잎식물. 두해살이풀로서 줄기는 흩어지듯 벌어져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비스듬히 올라가며 높이 약 10㎝에 달한다. 상부에 짧은 선모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고 줄 모양이며 끝이 날카롭고 밑쪽은 서로 합쳐져 마디를 둘러싼다. 백색의 꽃이 6∼8월에 피는데 줄기 위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꽃자루 끝에 각 1송이씩 피며 꽃자루에 짧은 선모(腺毛)가 있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긴타원형이며 끝이 뭉뚝하고 길이 2㎜ 내외이며 짧은 선모(腺毛)가 있다. 꽃잎도 5조각이며 달걀꼴이고 째지지 않았으며 꽃받침조각보다 다소 짧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도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광란형(廣卵形)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이 있으며 씨는 작고 전..
개구리발톱(20120509) 개구리발톱입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15∼30㎝. 덩이줄기가 있고,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 3개로 구성되며 작은잎은 길이 1∼2.5㎝로서 2∼3개로 깊게 갈라지고, 각 열편(裂片)에 둔한 결각(缺刻)이 있으며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꽃자루와 더불어 잔털이 약간 난다. 꽃은 4∼5월에 피고 지름 5㎜ 정도로서 밑을 향하며 백색바탕에 약간 붉은 빛이 돈다. 꽃자루는 뿌리잎보다 약간 길며 윗부분이 갈라져서 끝에 밑을 향한 백색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꽃잎 같으며 길이 5∼6㎜로 긴 타원형이고 꽃잎도 5개이며 길이 2.5∼3㎜로 밑부분이 통(筒) 같고 꿀샘이 있는 짧은 꿀주머니가 있다. 수술은 9∼14개로 안쪽의 몇 개는 헛수술이고 암술은 3∼4개가 서로..
노고단에서 내려오는 길에(20120529) 노고단에서 내려오다가 작은 폭포 앞에 내려갔습니다. 가뭄으로 수량이 적었지만 절벽을 타고 흐르는 두 줄기 물은 작은 폭포를 만들고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노고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을만났습니다. 정겨운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노고단 정상에서(20120529) 노고단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정상에 자리한 돌탑은 묵묵히 자리를 지킬 뿐 내색도 하지 않습니다. 노고단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았습니다. 시야는 깨끗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신록이 참 좋습니다. 노고단을 오르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시원스런 풍경과 사람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내려가는 계단 앞에 서니 노고단 고개의 돌탑이 아득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