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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란 1-연길에서(20120603) 복주머니란입니다. 숲속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무리를 지어서 핀 복주머니란을 보았습니다. 붉은색에 미색이 섞인 모습입니다. 여러 송이가 모여서 핀 모습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붉은색이 더 짙은 복주머니란의 무더기가 또 있었습니다. 오전에 비가 내려 빗방울이 맺힌 모습도 보였습니다.
숲바람꽃-연길에서(20120603) 숲으로 더 들어가니 흰색의 꽃이 보입니다. 숲바람꽃입니다.
연길에서(20120603)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기 시작합니다. 연길 공항에 가까이 온 모양입니다. 창으로 희미하나마 집과 들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지형과는 달리 높은 산은 보이지 않고 들이 넓게 펼쳐진 모습입니다. 비행기가 착륙을 하였습니다. 창으로 보이는 활주로가 끝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활주로 옆으로 연길시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연길 공항 청사가 보입니다. 청사에 한자와 한글을 병행하고 있어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공항을 나오니 4박 5일동안 안내를 해줄 최선생님이 반가이 맞아주었습니다. 공항에서 연길 주변에 있는 복주머니를 보러 갔습니다. 연길시를 벗어나 넓은 들판을 지나갔습니다.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였습니다. 산길을 돌아가다 들린 곳에 할미꽃이 지천입니다. 꽃은 지는 중이라 다 머리를 풀어헤친 할머니의 모습들..
인천공항에서(20120603) 백두산 주변에서 피는 꽃을 보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연길에 가는 아시아나 항공기를 탔습니다. 기내의 창가에 자리를 잡아 인천공항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수하물을 옮기고 이륙을 돕던 사람들이 움직이는 비행기 옆에서 손을 흔들어주었습니다. 우리 비행기에 앞서 이륙을 하는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동체가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무거운 동체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이신기합니다. 활주로에는 계속하여 비행기가 자리하고 이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비행기도 활주로로 들어섭니다. 길게 뻗은 활주로가 시원스럽습니다. 우리 비행기도 이륙을 하였습니다. 창으로 바다와 섬이 보입니다. 이륙을 한 비행기는 구름 위로 날았습니다. 창 너머로 솜..
금낭화(20120509) 흰색으로 핀 금낭화입니다.
내장금란초(20120509) 꽃이 분홍색인 내장금란초입니다. 금창초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비꿀(20120509) 제비꿀입니다. 꽃이 너무 작아 지나쳤는데 옆에 다른 꽃을 보다가 눈에 띄어 만난 제비꿀입니다. 단향목 단향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5∼35㎝. 전체에 털은 없으나 약간 백분색을 띠고 있다. 줄기는 몇 개가 뭉쳐나고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1∼4㎝, 나비 1∼3㎜ 정도의 줄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약간 다육질이다. 꽃은 4∼6월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꽃자루는 짧게 잎 하부와 합생하며 꽃 밑에 2장의 작은 포엽(苞葉)이 있다. 꽃은 양성이며 작고 표면은 담녹색이지만 뒷면은 흰색, 꽃덮이는 씨방에 붙어 통모양으로 되고 끝이 4∼5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하위이며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수술은 4∼5개, 열매는 타원형으로 둥글며 길이 2∼3㎜, 끝에 꽃덮이의 갈라진 조각이 남고 녹색으로 그 속에 종자가 1..
쇠별꽃(20120509) 암술이 5개로 갈라진 쇠별꽃입니다. 별꽃 속의 다른 종류는 3개의 암술대가 있습니다.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높이 약 50㎝. 줄기는 포기에서부터 갈라진다. 윗부분의 잎은 자루가 없고 거북의 딱지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운데맥은 흔히 줄기와 더불어 붉은 빛을 띤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작은꽃이 줄기 끝에 핀다. 꽃잎은 5개로 흰색이며 깊게 2개로 갈라진다. 별꽃속의 다른 종류와는 달리 5개의 암술대가 있기 때문에 독립된 속으로 보기도 한다. 한국 각지의 밭이나 길가에 나는 잡초로, 약간 물기가 있는 곳에 많이 자란다. 북반구의 난대에서 온대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