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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20120521) 산마늘에 꽃이 피었습니다.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보았습니다.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는 길이 4∼7㎝이고 바소꼴이며, 외피는 그물같은 섬유로 덮여 있고 갈색을 띤다. 잎은 넓고 2∼3개씩 달리며 길이 20∼30㎝, 나비 3∼10㎝로 약간 흰색을 띤 녹색이다. 잎자루 밑부분은 잎집으로 되어 서로 둘러싸고 있다. 꽃은 흰색 또는 노랑으로 5∼7월에 피며, 높이 40∼70㎝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산형꽃차례가 달린다. 꽃턱잎은 달갈꼴이며 2개로 갈라진다. 꽃덮이는 6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길이 5∼6㎜로 긴 타원형이다. 수술 및 암술대는 꽃덮이보다 길며 꽃밥은 황록색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3개의 심피(心皮)로 이루어진 거꿀심장꼴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둥굴레(20120521)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본 둥굴레입니다. 백합목 백합과의 외떡잎식물. 높이 30∼60㎝. 괴불꽃이라고도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원기둥꼴이며 굵고 긴 마디가 있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곧은데 위쪽이 다소 비스듬히 기울어 모가 나고 높이 15㎝ 내외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이며 뒷면이 분처럼 희고, 다소 위를 향하며 길이 5∼8㎝ 내외이다. 꽃은 6∼7월에 1∼2개씩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꽃자루는 단일하거나 혹은 2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길이 약 2㎝이고 끝이 6갈래로 갈라지는데 각 조각은 달걀꼴로 녹색이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에 잔돌기가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글고 검게 익는다. 뿌리·잎은 약용하며, 녹말·어린잎은 식용한다. 뿌리줄기는 식용 및 자양..
울릉도 해안 산책로에서(20120522) 다시 모퉁이를 돌아나오니 한 모퉁이를 더 돌아가는 뒤로 도동항 앞의 모습이 보입니다. 해안의 절벽이 많이 휘어진 곳에는 햇살이 들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곳인 만큼 산책로도 절벽을 타다가 오르내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다에는 어선이 나와 있습니다. 도동항이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본 절벽의 모습입니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보니 도동항 옆의 언덕에 정자가 보입니다. 바위에 쉬고 있는 갈매기도 보았습니다. 바닷가에 자리한 바위에 다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위에 들어가는 것은 막고 있었습니다. 철 구조물로 만든 산책로도 있습니다. 올려다본 절벽에는 털머위와 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절벽의 바위에 비둘기도 쉬고 있습니다. 선착장에 나왔습니다. 맞은편의 절벽 아래에도 산책로가 보입니다.
도동 산책로를 돌아나오며(20120522) 돌아나오는 길의 처음은 햇살이 환하게 내린 산책로의 계단입니다. 산책로 위로 올려다보니 겹겹이 쌓인 것 같은 암벽이 아름답습니다. 절벽 중간에 만든 산책로에 아침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바다를 보며 산책로는 걸었습니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가 모퉁이를 돌면서 보이는 것도 이따금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절벽 아래로 난 산책로에 굴도 있습니다. 산책로를 나오면서 본 절벽이 아름답습니다. 가면서는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하늘매발톱(20120518) 남쪽 높은 산에서 본 하늘매발톱입니다. 지붕 위에 민들레와 함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모습을 올해도그 자리에서 보았습니다.
참꽃마리(20120518)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남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참꽃마리입니다. 통화식물목 지차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0∼15㎝. 줄기는 덩굴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가로 누우며 약간의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이며 길이 1.5∼4㎝로, 잎자루가 길고 끝이 날카로우나 톱니가 없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고 타원형이며 끝이 날카롭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소수화이고 성기게 나는데, 5∼7월에 남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며, 조각은 원형이고 5개의 수술이 있다. 꽃받침은 5조각으로 바소꼴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털이 있고 꽃이 핀 뒤에 다소 커진다. 열매는 견과(堅果)이며 9월에 익는다. 산이나 들의 습윤지에서 자란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지리개별꽃(20120518) 남쪽의 높은 산에서 만난 개별꽃입니다. 지리개별꽃이라고 하였습니다.
꽃황새냉이(20120518) 냉이의 꽃이 대부분 작은데 비해 꽃이 상당히 큰 냉이를 만났습니다. 꽃황새냉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우리 나라 강원도 이남에 분포한다. 높이 20cm이다. 줄기는 털이 없고 연약하며 위쪽에서 여러 대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기수 우상복엽(작은 잎이 홀수로 달린 깃털 모양의 겹잎)이다. '황새냉이'보다 작은 잎의 개수가 적고 둥글다. 작은 잎의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끝이 둔하며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총상화서로 피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20개 정도 달린다. 꽃받침잎은 길이 2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꽃잎은 길이 4mm의 넓은 주걱 모양이다. 열매는 장각과이고 털이 없으며 껍질이 2개로 갈라져 말리면서 씨가 튀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