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여행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멤피스 박물관(20070118) 제 4 일(2007. 01. 18) - 18 멤피스 박물관고대 이집트의 수도였던 멤피스로 이동하였다. 멤피스는 고대 이집트의 도시로 나일강 서안에 위치하며, 오늘날 카이로 남쪽 25 km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멤피스에 도착을 하니 작은 건물이 있었다. 멤피스 박물관이라 한다. 고왕국 시대의 수도로 번창했던 멤피스이지만 지금은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여기서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석상이 나왔다고 한다. 다리의 일부는 훼손되었지만 거의 완전한 상태로 발굴이 되어 이를 전시하는 멤피스 박물관을 만들었다. 높이는 15m이며, 반 듯하게 뉘어져 있는 모습으로 전시를 하고 있었으며 건물의 2층에서 전체의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몸의 곡선은 거의 동양의 불상을 연상시키리만큼 매끄러웠고 정교하였으며 수천년 된 .. 사카라 계단식 피라미드(20070118) 제 4 일(2007. 01. 18) - 17 사카라 계단식 피라미드사막지대에 우뚝 솟은 피라미드를 보았다. 기자 지구에서 본 피라미드와는 다른 모습으로 계단이 있었다. 계단식 피라미드 옆에 직사각형의 작은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을 먼저 찾았다. 건물 속으로 들어가니 무덤 내부를 살펴볼 수 있었다. 땅밑으로 내려가서 돌아보는 곳도 있었다. 이곳에도 낙타를 타고 경찰이 지키고 있다. 건물 뒤의 언덕에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 그곳에서 새로운 유적을 발굴한다고 한다. 사막에 수많은 유적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래서 계속 발굴되고 있다고 하였다. 계단식 피라미드가 있는 곳을 가려니 작은 신전을 지나야 했다. 역시 돌로 지은 건물이다. 기둥만 남아있었지만 돌을 다듬은 것은 예사롭지가 않았다. 신전을 지.. 사카라로 이동(20070118) 제 4 일(2007. 01. 18) - 16 사카라로 이동여행 4일째인 18일에는 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와 멤피스 주변을 관광하였다. 먼저 사카라로 이동을 하였다. 사카라는 수도 카이로 남쪽 약 25km 떨어진 나일강 좌안(左岸)에 위치한다. 이집트 고(古)왕국시대의 피라미드 소재지로서 기자·아부시르·다슈르 등과 함께 유명하다. 이곳에는 이집트 최고(最高)의 석조건축인 제3왕조 조세르왕의 계단식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10여 개의 피라미드군(群)과 마스타바(묘소) 등이 현존한다. 이 마을은 나일강 유역의 농경지와 사막에 걸쳐 있으며, 계단식 피라미드와 제1·2왕조시대의 파라오 왕과 왕비의 묘소가 있어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해진 곳이다. 사카라를 가는 길에 이집트 농촌의 모습을 보았다. 당나귀에 짐을 싣고 .. 룩소 신전-2(20070117) 제 3 일(2007. 01. 17) - 15 룩소 신전 2룩소 신전 안의 기둥과 석상을 돌아보면서 지난 날 파라오들의 절대적 권위를 다시 생각하였고 그 권위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겹게 생활을 하였을지........ 대단한 모습에 감동보다는 그 아픔이 전해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룩소 신전을 돌아보는데 해가 진다. 나일강변에서 일몰을 보고 싶은데 나가면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입구 쪽으로 가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았다. 나일강변에서 보았다면 더 멋진 모습일텐데 너무 아쉽다. 룩소 신전을 보고 공항을 가서 다시 카이로로 돌아왔다.룩소의 여러 곳을 하루만에 돌아보는 것은 너무 힘이 들었다.카르낙 신전과 룩소 신전의 야경도 너무 멋지다고 하였는데............... 룩소 신전 1(20070117) 제 3 일(2007. 01. 17) - 15 룩소 신전-1나일강을 건너서 룩소의 마지막 여행지인 룩소 신전을 찾았다. 룩소 신전은 오후의 햇빛 속에 조용한 모습이었고 입구에 야자수와 오벨리스크가 반겨주었다. 룩소르 신전은 카르낙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 세워진 부속 신전이라 하였다. 람세스2세까지 4세기에 걸쳐 지어진 신전으로 아문신의 아내와 아들을 위해 지어졌으며 카르낙 신전과 이어주는 길에는 양머리를 한 700개의 스핑크스가 도열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입구에 서 있는 오벨리스크의 위용이 대단하였다. 람세스2세 석상이 오벨리스크 뒤에서 신전을 지키고 있다. 람세스2세는 소설로 많이 알려진 인물이라석상을 보고 여인네들이 호들갑을 떨었다................ 나일강의 유람선에서(20070117) 제 3 일(2007. 01. 17) - 14 다시 나일강을 건너고룩소의 나일강 서쪽은 죽음 저편의세계였다.왕가의 계곡과 함세슈트 장제전을 보고 룩소 신전을 보러 나일강으로 되돌아왔다.그리고 유람선을 타고 오전에 보았던 카르낙 신전 옆의 룩소를 신전을 찾아가기 위해다시 나일강을 건너게 되었다. 차는 다리를 돌아서 가고 우리는 잠시 나일강의 유람을 즐겼다. 오후가 되니 돛을 단 배도 보였다. 나일강의 아름다움에 흠씬 젖었다. 핫셉슈트 장제전(20070117) 제 3 일(2007. 01. 17) - 13 핫셉슈트 장제전왕가의 계곡에서 나와서 핫셉슈트 장제전이란 곳을 갔다. 가는 길에 본 폐허처럼 보이는 집들이 그곳 사람들의 생활상을 짐작하게 한다. 이곳에서도 운송 수단은 당나귀가 끄는 마차인가 보다. 핫셉수트 장제전은 핫셉수트 여왕이 건축한 유일한 신전으로 다이르알바리 석회암절벽 바로 아래에 3개의 단으로 건축된 장례신전이었다. 이집트 초기의 여왕 핫솁수트는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은 후 아직 나이 어린 투트모스 3세의 섭정을 하였으며, 이후에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다고 한다. 이 장례신전은 여왕의 시아버지 투트모스 1세의 부활과 그녀 자신의 부활을 기리며 건립된 것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한 제전 중 하나라고 한다. 여왕의 탄생 이야기가 벽화로 그려져.. 왕가의 계곡(20070117) 제 3 일(2007. 01. 17) - 12 왕가의 계곡차를 한참이나 더 달리니 식물들이 자라지 않는 모래언덕에 낡은 집들이 보인다. 저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왕들의 무덤이 있는 왕가의 계곡에 도착을 하였다. 지금까지 64기의 무덤이 발견되었는데 지금은 9개의 무덤만 공개를 한다고 하였다. 입구에서 무덤이 있는 곳까지는 특별히 마련된 차를 이용하여 갈 수 있었다. 운전사가 자기 옆에 타라고 한다. 그리고 가면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그러고 나서 원 달러를 달라고 한다. 뒤에서 일행들이 자지러지게 웃었다. 왕가의 계곡에 대한 설명은 하나투어(http://www.hanatour.com/asp/travelinfo/if-14000.asp)의 내용을 참고하였다.신왕국 시대의 제18 왕조에서 제20왕조까지..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