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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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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군락지에서(20120516) 올라갈수록 철쭉의 색은 더 곱습니다. 맞은편 봉우리에 정자도 가까이 보입니다. 키보다 큰 철쭉 사이로 걸었습니다. 앞을 가리는 철쭉이 곱습니다. 철쭉 뒤로 맞은편 봉우리에 정자가 보입니다. 골짜기에 핀 철쭉은 산을 온통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산능선에 올랐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붉은 철쭉 위로 파란 하늘이 시원스럽고 내려다보면 철쭉이 산을 붉게 물들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철쭉을 보러 온 사람들-황매산(20120516) 철쭉 군락지를 가다가 돌아보니 곳곳에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산행로를 따라 오르던 사람들이 철쭉으로 물든 골짜기를 보느라 발길을 멈추고 있습니다. 철쭉 군락지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붉게 물든 철쭉 사이를 지나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철쭉 군락지 가운데에 통로를 겸한 나무로 만든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올려다보는 철쭉도 장관이고 내려다 보는 철쭉과 전망이 또한 장관입니다. 철쭉 군락지 가운데에 자리한 전망대에서 올려다 보니 산등성으로 난 길에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철쭉 군락지를 보며 오르는 길입니다. 산등성이르 따라 오르다가 내려다본 철쭉 군락지입니다. 철쭉 군락지 안의 전망대에는 사람들이 계속 붐빕니다. 맞은편 산자락에도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다시 오른 철쭉 군락지에서-황매산(20120516) 점심을 먹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운무가 걷히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돌아볼 때 빛이 없어 아쉬웠기에 해빛이 나는 모습을 보고는 다시 돌아보자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갓 점심을 먹고 비탈길을 오르려니 힘이 들었지만 햇빛을 받고 화사한 모습을 보여주는 철쭉이 수고로움을 덜어주었고 철쭉 위로 파란 하늘에 한 무더기의 구름도 아름다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철쭉 군락지를 찾아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운무때문에 빛을 받지 못해 칙칙하였던 철쭉들도 해빛을 받고 화사한 색으로 반깁니다. 언덕에 올라서 철쭉이 핀 산기슭을 내려다보니 오전에 안개로 흐렸던 시야가 제법 좋아졌습니다. 철쭉 군락지는 더욱 화사한 모습입니다. 해빛을 받은 철쭉이 오전보다 훨씬 붉어졌습니다. 산행로에 줄을 이은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습니..
황매산성에서(20120516) 제단 앞에서 본 황매산성의 모습입니다. 복원한 성과 성문 주변에도 철쭉이 곱습니다. 성벽 안에 통로는 성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돌로 쌓은 성이 무척이나 견고하게 보입니다. 성 주변의 산비탈에도 철쭉이 곱게 피었습니다. 성을 보고 나오면서 본 성과 주변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다가 올려다보니 봉수대가 보입니다.
황매산 철쭉 제단에서(20120516) 황매산 앞에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습니다. 황매산 철쭉 제단입니다. 황매산 철쭉 제단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황매산 아래의 산비탈에도 철쭉은 한창이었습니다. 황매산성으로 내려오면서 본 풍경입니다. 철쭉 뒤로 황매산성의 전각 지붕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황매산과 황매산 자락에 철쭉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무 통로 옆으로 산청군에서 만든 제단도 있습니다. 제단 옆에서 본 황매산과 주변 풍경입니다.
황매산 봉수대 옆에서(20120516) 봉수대를 오르다가 돌아본 철쭉입니다. 시원하게 뚫려진 산행로 주변에 철쭉이 붉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봉수대입니다. 옆에 집은 무너진 채로 철쭉 축제를 맞고 있습니다. 봉수대에서 황매산성을 향하여 갔습니다. 황매산성을 가는 길은 나무로 만든 통로였습니다. 통로 뒤로 황매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과 전각도 복원하여 두었습니다. 나무 통로에서 본 성과 전각의 모습입니다. 성 주변에도 철쭉이 곱습니다. 나무 통로는 황매산으로 가는 길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황매산에는 오르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자에서 봉수대로 가면서-황매산 철쭉 축제(20120516) 정자가 자리한 봉우리에 갔습니다. 철쭉 잎의 녹색과 어우러진 붉은색 철쭉이 더욱 곱습니다. 정자 아래는 억새밭입니다. 억새밭 아래쪽으로 주차장에서 황매산을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황매산도 보입니다. 황매산을 향하여 가다가 길가에 핀 철쭉을 보니 방금 지나온 정자가 철쭉 뒤로 보입니다. 산허리를 돌아나오면 황매산이 바로 보입니다. 고개로 내려왔습니다. 고개 주변과 산비탈에도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만개를 하였습니다. 봉수대가 보이는 고개에서 본 철쭉입니다.
황매산 철쭉 군락지의 산능선에서(20120516) 산등성이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산을 오르는 내내 철쭉 속에 파묻혔습니다. 산능선에 오르니 철쭉이 앞을 가립니다. 산능선을 따라 정자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바위에 올라서 내려다보니 능선을 따라 철쭉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산비탈에도 철쭉이피어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