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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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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서 8월초에 만난 들꽃 3(20060808) 노고단을 올라서 만난 들꽃 그 세번째입니다.모시대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모싯대라고도 합니다. 산지의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자랍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40∼100cm이고 뿌리는 도라지 뿌리처럼 굵다고 합니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길며 달걀모양의 심장형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8∼9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종처럼 생긴 꽃이 엉성한 원추꽃차례로 밑을 향하여 달립니다. 화관은 길이 2∼3c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들어 있습니다. 연한 부분과 뿌리를 식용으로 하고 뿌리를 해독 및 거담제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노고단에서 8월초에 만난 들꽃 2(20060808) 노고단을 올라서 만난 들꽃의 두번째입니다. 동자꽃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몇 개씩 모여나며 곧게 서고 마디가 뚜렷하며 높이는 1m 정도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 타원형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습니다. 잎 길이는 5∼8cm, 나비 2.5∼4.5cm로 앞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황록색입니다. 꽃은 6∼7월에 주홍색으로 백색 또는 적백색의 무늬가 있고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낸 짧은 꽃자루 끝에 1송이씩 붙고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핍니다. 화관은 지름 4cm 정도이며 꽃받침은 긴 곤봉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집니다. 꽃잎은 5개이고 납작하게 벌어지며 양쪽에 1개씩의 좁은 조각이 있습니다. 또한 가장자리에 짧고 작은 톱니가 있으며..
노고단에서 8월초에 만난 들꽃 1(20060808) 9월입니다. 좋은 계절을 맞게 되어 기쁩니다. 불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이웃님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기를 빌겠습니다. 노고단 정상을 새벽에 개방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갔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일출을 보았습니다. 내려오면서 노고단에 핀 여름 들꽃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고운 만남이었기에 죄다 올려보렵니다. 그리고 아직 들꽃의 이름을 모르는 게 많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비슷한 모습이 있어 이름을 붙였지만 잘못된 것도 있을 것입니다. 잘못된 것은 꼭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들꽃 이름으로 백과사전에서 안내를 하고 있는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갈퀴나물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덩굴손이 마치 가을철 타작할 때 많이 사용하는 갈퀴를 닮아 구부러 졌..
소래포구에서 본 들꽃(20060805) 달맞이꽃아침 일찍 찾았던 소래철교 주변에 달맞이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늘 꽃잎을 닫은 모습을 보았는데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선지 꽃잎을 활짝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박주가리소래철교를 지나려는데 진한 향기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지나쳐오다가 다시 돌아가서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철조망에 박주가리가 무리지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메꽃철조망을 감아오르면 자라던 메꽃도 피어있었습니다. 반갑다고 아침 인사를 건네는 것 같았습니다.
궁남지의 연꽃(20060802) 백련 홍련 가시연꽃 왜개연꽃 벗풀 자라풀
하소백련지의 들꽃(20060802) 하소백련지 주변에들꽃도 제법 피었습니다. 끈끈이대나물 나팔꽃 낮달맞이꽃 백일홍 부처꽃 상사화 우단동자꽃 자주달개비 한련초
하소백련지의 수생식물들(20060802) 하소백련지 부근에서 만난 물에서 피는 꽃들입니다.노랑어리연꽃 꽃방동사니 물달개비 물양귀비 벗풀
하소백련지의 연꽃(20060802) 하소백련지에는 백련이 유명하지만 홍련과 수련도 있었습니다.홍련은 작은 웅덩이에 키우고 있었습니다. 수련은 백련지가 있는 길 위와 길 건너의 논에서 곱게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