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지꽃(20120328) 양지바른 언덕의 마른 풀잎 사이에서 노랗게 양지꽃이 피었습니다.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0∼30㎝. 뿌리는 약간 굵고 뿌리 위에 난 잎은 깃모양겹잎이다. 작은잎은 7∼11장이고 넓은 거꿀달걀꼴이며 뒷면의 잎맥에 털이 있다. 꽃이 피기 전의 잎은 작으나 꽃이 핀 후에 나온 잎은 크다. 3∼8월 가지 끝에서 지름 1.5∼2㎝의 노랑색 다섯꽃잎 꽃이 몇 개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한국의 전국 산지에서 자생하며, 중국·일본·사할린에도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에서 보춘화 2(20120328) 이틀 후에 다시 본 보춘화입니다. 동백(20120328) 동백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빨간 꽃잎 속에 노란 꽃술이 탐스럽습니다. 동박새 3-거제도(20120328) 매화나무에 동박새 여러 마리가 날아와서 놀고 있습니다. 나뭇가지 여러 곳에 나누어 앉아 놀고 있어 같이 잡기가 어려웠는데 먹이를 찾아서 움직이다가 가까이 자리하기도 합니다. 동박새 2-거제도(20120328) 먹이를 구하려고 다리를 쭈욱 펴고 날개까지 펄럭이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가지 사이를 날아가는 모습이 잡혔습니다만 형체를 또렷하게 잡지는 못했습니다. 나무 아래서 올려다보노라니 고개가 아픕니다. 헌데도 나뭇가지에서 잠시 포즈를 취해주는 동박새라서 목이 아픈데도 올려다보았습니다. 동박새 1-거제도(20120328) 매화나무에 날아와서 놀고 있는 동박새를 만났습니다. 가지가 복잡하게 얽힌 매화나무 사이를 부지런히 움직이는 동박새라 따라잡기가 여간 힘들지가 않습니다. 가지에 앉기는 하지만 매화에 가려서 동박새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고 먹이를 구하려고 움직입니다. 잠시 다른 곳으로 날아갔다가 돌아오기도 합니다. 바로 나무 속으로 날아드는 동박새는 가지에 가려서 제대로 보기가 어렵지만 밖으로 드러난 나뭇가지에 앉으면 보기가 쉽습니다. 매화에서 먹이를 구하는데 꿀을 취하는 건지 꽃술을 따서 먹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꽃에 부리를 박으려고 하는 모습이 여간 귀엽지가 않습니다. 보춘화 1(20120326) 보춘화를 만났습니다. 사스레피나무(20120326) 나무 밑을 지나는데 비릿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위로 올려다보니 사스레피나무에 자잘한 꽃이 피었습니다. 차나무과(茶―科 The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키는 대개 2~3m가 자라나 10m에 이르기도 하며 많은 가지에는 잎들이 빽빽하게 달린다. 가죽 같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잎의 앞면은 광택이 난다. 잎가장자리에는 위로 향한 톱니들이 있다. 3~4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는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아래를 향해 피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 모두 5장으로 수꽃에는 10~15개의 수술이, 암꽃에는 1개의 암술이 있으며 꽃은 독특한 향기를 지닌다. 열매는 10월에 열리며 자줏빛이 도는 검정색의 장과(漿果)이다.파란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9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