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오픈세트장 '청해진포구마을'은
1만6천여평 부지에 선착장, 선박, 객관, 저잣거리, 군영 막사, 망루 등 42동의 건물이 있다.
그 중에서 선박은 모두 12척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도 선박들의 일부가 바다에 있어 찾아오는 분들을 반기고 있다.
선착장은 관공객들의 사진 촬영의 명소가 되어 줄을 서야만 찍을 수가 있고
역시 또 다른 선착장에 가까이 있는 배 한척도
많은 관광객들의 사진 속에 한 자리를 차지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
바다 안개가 아직도 다 걷히지 않은 소세포의 바다는
해신의 오픈 세트장이 들어서기 전부터
완도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전망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왔다.
드라마에서 사용되었던 배들이
바다안개와 함께우리들을 반기고있다.
엷은 해무가 끼인 바다에재현해 놓은 옛날의 상선들이너무 한가해 보인다.
선착장에는 관광객들이 분주하게 드나들었으나 멀리의 섬은해무에어렴풋이 자기를 보이고 있었다.
드라마에 사용되었던배들이자잔한 바다에서관광객을맞이하고 있다.
또 다른 세트로 마련된포구의 선착장에는배가 닿아 있어 가까이서 볼 수가 있었다.
드라마에 사용하였던 배를 백사장으로끌어올려관광객들에게직접 올라가서 내부를 보게 해 주었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의 주남저수지(20050704) (26) | 2005.07.25 |
---|---|
완도 난대수목원 1(20050626) (45) | 2005.07.13 |
완도 해신 촬영장 1(20050626) (31) | 2005.07.11 |
완도 정도리 구계등(20050626) (17) | 2005.07.10 |
해무에 잠긴 완도읍의 아침(20050626) (33) | 2005.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