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하

7월의 주남저수지(20050704)

여기저기서 연꽃이 핀다고 하여 행여 주남저수지에도 연꽃이 피었나 하여 가 보았다.

들어가는 입구의 못 옆에 연밭이 있지만들어가기가 쉽질 않아 포기를 하였다.

주남저수지 생태학습원 옆에도 연밭이 있는데 한 두송이가 피어있었지만 사진에 담기는 어려웠다.

주변의 모습만 담고 돌아와야 했다.

연꽃 보기가 정말 쉽질 않다.

주남저수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찾아서 올린다.

주남저수지는 창원시 동읍에 위치하며
우리나라의 최대 수금류의 월동지로 약180만평의 규모로 이름난 철새 도래지다.
찬바람이 부는10월중순 부터 시베리아, 중국 등에서 날아오기 시작해 이듬해 3월말까지 월동한다.
주남저수지는 산남 75ha(22만5천 평), 주남(용산) 285ha(85만 5천평), 동판 242ha(72만 6천평)로 세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고, 수생식물과 수서생물이 풍부하여 철새들의 좋은 먹이 공급처가 되고있다.
창원시는 위도35의 북반구 중위도와 유라시아 동안에 위치해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온화한온대성 기후 지역으로 연평균 기온이 26.5℃이다.
연중 가장 기온이 낮은 1월의 최저 기온이-1.4℃ 최고7℃로 겨울철에도 온화해 철새들의 월동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있다.
강우시 집우구역을 형성하고 대산면 등 농경지의 농업용수를 공급기능을 하며 홍수조절기능과 공업용수로도 사용 된다.










주남저수지의 여러 모습






주남저수지의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