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문을 지나니 정면에 대웅전이 왼편에 관음전, 오른편에 나한전이 사각형의 구도로 자리하였고
대웅전을 마주하여 회전문 사이에 회랑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위에 극락보전이 작은 전각과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보호수를 위해 세운 난간에 돌탑이 가득합니다.
돌아나오려니 모두가 예사롭게 보이지를 않습니다.
작은 개울에 놓여진 다리가 앙증맞기도 하였습니다.
요사채에 굴뚝이 오래된 가문비나무의 높이와 비슷하였습니다.
스님도 한가한 모양입니다.
사찰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려는 학생이 바쁘게 이것저것을 물었지만 아는 게 없어 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흐린 날씨이기에 더욱 고적한 청평사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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