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를 다녀온 다음날 거제도를 돌아보았다.
거제에는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625로 인한 포로 수용소가 그 아픔의 하나이다..
지금은 그곳을 관광지로 만들어 그 아픔을 전하고 있다.
당시의 모습도 있고
전시관으로 꾸민 곳도 있었다.
인상적인 것을사진에 담았다.
여기에도 한번 건너면 돌아오지 못하는 다리가 있었다.
포로들이 생활하였던 막사가 아직도 남아있었다.
쳐놓은 철조망을 보는 것만으로도조금은 으시시한 기분이 들었다.
한데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하늘이 너무 청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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