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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거제도 남부해안(20060731)


학동해수욕장에서는 외도가는 오전 배편이 동이 났지만
해금강에서는 있으려나 하여 해금강을 찾았는데아니나 다를까여기도 오전에 가는 배편은 구할 수 없었다.
해금강에서 나오면서 본 남부면 앞의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다.






구조라 쪽으로 일주를 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남부쪽 해안을 돌아보자고 하였다.
해금강가는 길목의전망 좋은 곳에는 바다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조금 전에 들렸던 학동해수욕장도 멀리 볼 수 있었다.






학동해수욕장과 해금강, 그리고 남부면을 가는 삼거리에서 남부쪽의 길을 택하여 돌아가니 비포장도로이다.
거제 유일의 비포장도로인데지반이 약하여 포장을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전망 좋은 곳에는 누구나차를주차하고 잠시 바다를 구경하는 바람에 늘 길이 막혔다.
여차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인다.
해안을 따라 가는 배가 그림 같았다.




바다에는 섬들이 쉬고 있다.
가까이도 있고 멀리에도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섬들의 이름이 궁금하였다.




몇개의 섬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라 하였다.







멀리 보이는 섬이 어제 다녀온 소매물도라 한다.
거제도 저구항에서도 소매물도를 가는 여객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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