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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목포 유달산 1 (20060814)

조각공원을 둘러보고 조금 더 돌아나오니 달성공원이 있었습니다.
유달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난공원과 야생화를 기르는 곳이 있었지만
어느 한 곳도 들리지 않고 바로 유달산 제일봉을 향하여 발걸읆을 재촉하였습니다.
유달산 제1봉과 제2봉의 사이에 있는 고개까지 오르는 길은 숲길이라 그늘이었습니다만
8월 중순의 한낮 더위는 온몸을 땀으로 목욕을 하는 듯하였습니다.
고개를 오르자 목포의 앞 바다가 보였습니다.
유달산의 제1봉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개에서 제1봉을 향하여 오르니 바위들이 힘들게 합니다.
바위 밑을 지나려다 위로 쳐다보니 사람의 얼굴을 한 바위가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얼굴바위라 하였습니다.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포효하는 모양이라고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얼굴바위 앞에 서니 바다가 너무 시원합니다.







얼굴바위를 지나니 바위를 깎아 계단을 만든 길이 나왔습니다.
바위에 만든 계단 길 끝에 집채만한 바위가 들어서 얹어 놓은 것 같은 바위가 있습니다.
한사람이 밀어도 움직일 것 같은 모습입니다.
흔들바위라 하였습니다.





바위 사이로 뿌리를 내린 덩굴들이 바위에 붙어서 자라고 있습니다.
8월의 햇볕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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