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을 오르면서는 그냥 지나쳤던 내원사를 내려오면서 들렸습니다.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6.25때 불탄 것을 1958년 수옥 비구니가 와서 재건하여 5∼6동의 건물이 아담하게 단장되었으며,
현재 70 여명의 비구니가 상주 수도하는 명찰이라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법 경사가 심한 비탈길을 오르니
전각들도 비탈을 이용하여 지은 것들이라 자리한 모습이 제각각입니다.
스님들이 수도를 하는 선원에는 입장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벽에는 고운 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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