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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순창 강천사 2(20061120)


강천문을 지나니 강천사입니다.
낙엽이 떨어진 나목 밑에 빈의자가 잠시 쉬어가라 합니다.









낮은 담이 정겹고
담 밑으로 수북하게 쌓인 낙엽이 가을의 인사를 나눕니다.
요사채 옆의 감나무에는 감이 조롱조롱 많이도 매달려 달려 있습니다.






현수교를 지납니다.
평일이라 여유롭게 지날 수 있어 마음이 편합니다.
올려다 보니 전망대가 하늘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전망대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멀리 강천산 정상이 보입니다.
강천사가 내려다 보이고요...............










내려오면서 산림욕장으로 조성한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숲속에 나무로 만든 길이 너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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