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일(2007. 01. 19) - 23 지중해를 지나며
10시 30분에 카이로 공항을 이륙하여
2시간 동안 지중해 상공을 날아서 아테네 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지중해의 모습을 보려고 수시로 아래를 내려다 보았지만
구름 사이로 희미한 모습의 땅과 바다를 보았을 뿐이다.
비행기에서 본 구름의 모습은 땅에서 보는 것과는 달랐다.
구름이 솜처럼 보여서 뒹굴고 싶었다.
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30여 분이 지나니 기내식이 제공되었다.
빵과 고기, 야채가 오늘의 메뉴였다.
음료수를 받아서 맛있게 먹고는 다시 비행기 밑을 보았다.
여전히 구름이 깔려 있다.
그러다가 구름이 밀려나고 희미하게 바다가 보였다.
지중해인가 보다.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기 시작하니 건물들이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잠시 후에 아테네 공항에 착륙을 한다고 안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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