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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남해 창선교 죽방렴(20070211)

남해도와 창선도를 잇는 창선교에 잠시 쉬었습니다.
창선교에서 죽방렴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죽방렴이란 물살이 심한 좁은 바다 물목에 대나무발을 세우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에서 행해지고 있는데 지족해협은 남해군의 창선도와 남해도 사이로
물길이 좁고 물살이 빨라 어구를 설치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죽방렴에서 잡은 멸치는 최상품으로 대우를 받는다고하였습니다.












창선교 다리 밑에 빨간 등대가 멋집니다.
죽방렴이 등대 뒤로 보입니다.
다리 위에서 내려댜보는데 물살이 제법 빠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선교에서 부두가 내려다 보입니다.
물살을 가르며 배 한척이 부두로 들어옵니다.









파란 하늘에 이름을 모르는 새 한마리가 날아갑니다.
온몸이 검은데 부리 부분만 흰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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