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시작한 연꽃 돌아보기의 세번째 장소는 부여의 궁남지입니다.
바르게삶님의 차를 졸졸 따라 오다가
이름이 난 음식점에서 꽃게장 정식으로 점심을 대접받았습니다.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아침은 전주의 유명한 콩나물해장국으로 대접을 받아서
점심은 제가 대접을 하려하였으나 그럴 틈도 주지를 않았습니다.
부여의 궁남지에 도착을 하니 3시 반이 조금 지났습니다.
덕진공원과 하소백련지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개연꽃밭에서 아주머니들이 잡풀을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고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저리도 애를 쓰는데
편안하게 돌아보며 구경을 하는 것이미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연꽃을 둘러보는 사람들
원두막에서 쉬는 사람들
사진을 담는 사람들...............
먼저 연못 주위를 돌아보았습니다.
분수가 너무 시원합니다.
배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분수에서 무지개를 만듭니다.
제법 선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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