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중간 중간에 놓인 백운교를 지납니다.
백운1교 옆의 대팻집나무에 빨간 열매가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아취형 다리를 건너니 돌탑이 단풍나무와 함께 반깁니다.
단풍나무가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고운 색을 보여줍니다.
백운2교가 보입니다.
가야산을 오르는 분들도 점점 많아집니다.
부지런히 오르니 백운3교가 금방입니다.
그러고 또 하나의 다리를 건넜습니다.
백운사지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에 돌을 깔아서 길을 정리하였습니다.
돌길을 지나니 나무로 만든 계단이 길을 안내합니다.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며 오르니 그리 힘든 줄도 모르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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