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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보성 대한다원 2(20071104)


차밭 사이에 삼나무길이 있습니다.
곧게 자란 삼나무가 길가에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운 사람과 손을 꼭 잡고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언덕 위에 그림같은 집이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 단풍나무가 가을 소식을 전해 줍니다.








차나무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을 올라갔습니다.
주홍서나물이 늦도록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대한다원의 전경이 내려다 보입니다.











차밭을 내려왔습니다.
삼나무길을 몇번이나 되돌아보며 내려왔습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입구의 식당에서 녹차 수제비로 늦은 아침을 먹었습니다.
꿀맛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다원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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