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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선운사 오르는 길에서 2(20071209)


선운사의 돌담과 전각도 나무들과 함께 반영을 견주고 있습니다.
지나는 사람들도 질세라 자기 모습을 물속에 비추어 봅니다.









전각 앞의 숲에도 꽃무릇의 새순이 소복하게 자랍니다.
내년 가을이면 초록의 새순들이 진 자리에 붉은 꽃이 이 모습을 대신하겠지요.
내년 가을에 이곳에서 꽃무릇이 꽃을 피운 모습을 잠시 상상하였습니다.













덩굴식물이 나무를 감고 자라고 있습니다.
숲에서도 생존경쟁은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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