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당을 오르는 길에 법구경을 나무에 새겨 달아놓았습니다.
잠시 그 앞에 서서 내용을 읽으면서 마음에 새기기도 하였습니다.
의자가 잠시 쉬어가라고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럴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잔설이 보이고 계곡이 너무 황량하였습니다.
다리를 건너니 왼편으로 법당을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오른편에는 찻집이 있습니다.
굴뚝에 피어오르는 연기가 차를 마시러 오라고 유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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