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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태백산 (20080614)


6월이 들면서부터 가려고 한 태백산인데
6월 14일에서야 태백산을 올랐습니다.
초여름을 태백산은 싱그럽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장군단에 오르니 갑자기 운무가 피어오릅니다.
산능선을 넘어가는 운무가 장관입니다.








주목에 까마귀들이 놀고 있습니다.
태백산 정상에서 놀고 있는 까마귀가 부럽기도 합니다.





운무는 여전히 산을 타고 흐릅니다.
구름 속에 신선이 된 듯한 기분입니다.






천제단의 한배검 앞에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빌었습니다.












망경사로 내려왔습니다.
망경사도 운무에 휩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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