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전탑 앞에 서니 남한강이 아름답습니다.
바로 앞에는 석탑 1기와 누각이 있습니다.
누각은 강월헌입니다.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였다고 하는 강월헌은
보제존자 나옹화상의 다비장소였다고 합니다.
나옹의 문도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나옹 생전의 당호인 강월헌이라 이름하였다고 합니다.
바위 위에 3층 석탑도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월헌에 올라가니 남한강의 모습이 시원스레 눈에 들어옵니다.
사찰을 돌아본다고 온몸이 땀투성이였는데 금방 땀도 식습니다.
강가 바위 틈에서 무궁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강월헌에서 돌아나오니 구룡루 앞입니다.
점심 때가 가까와졌는데도 안개가 걷히지를 않습니다.
안개가 걷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 신륵사를 다시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신륵사를 꽃마차가 다니나 봅니다.
돌아나오려니 주차장 옆에 꽃마차가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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