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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감포의 오징어(20081130)


바닷가를 나왔습니다.
오징어도 아침 해를 반깁니다.
아침 해도 오징어에게햇살을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감포에 오징어가 풍년이기를 마음 속으로 빌었습니다.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 돌아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음을 백사장에 남긴 무수한 발자국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이따금 갈매기들이 날아오릅니다.
갈매기들과 친해진 사람들은 늦도록 감포를 떠나지 못하고 서성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