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면서 부도전에 들렸습니다.
갖가지 모양의 부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도를 보면서 절의 규모를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일주문에서 법당에 오른 길에 송림이 참 좋습니다.
소나무들의 자태가 여간 멋지지가 않습니다.
일주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랑나무가 있습나다.
두 나무가 자라다가 가지가 포개져서 하나무로 되었습니다.
이런 나무를 연리지라고 한다지요...........
소나무와 한참을 정답게 어울리고 있는데 차의 경적이 들립니다.
일주문 옆에서 일행이 기다립니다.
일주문의 모습을 급히 담고는 차에 올랐습니다.
은해사를 떠나기가 아쉬운데 차는 금방 은해사 일주문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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