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 간절곶 등대도 있습니다.
1920년 3월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한옥의 전통 지붕 양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등대 옆의 잔디밭에 햇불을 든 동상이 보입니다.
로도스섬의 거상이라고 합니다.
세계 불가사의 중에 하나라고 하지요.
로도스 거상 주위로 세계 불가사의들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바닷가에서 간절곶 등대를 돌아보았습니다.
거북상과 소망우체통이 모두 정겹습니다.
철조각 작품도 있습니다.
반구대암각화 모형물도 있습니다.
이 암각화는 태화강 상류 대곡천변 바위면에
고래를 중심으로 여러 물상들이 새겨져 있는 세계적인 바위조각 그림이라고 합니다.
바닷가에 서니 바위들이 하얀 포말에 싸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도가 쉬임없이 밀려와서 일으키는 포말입니다.
바다는 끝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수평선에 어렴풋이 빛내림이 보입니다.
울산항의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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