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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다시 찾은 주남저수지(20081214)

만어사에서 내려오니 3시가 조금 지났습니다.
주남저수지를 찾아갔습니다.
11일에 다녀왔으니 사흘이 지나서 또 찾은 것입니다.
오늘은 가창오리가 제대로 날아주기를 기원하며 갔습니다.
둑에는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수지 둑에 올라갔습니다.
저수지에는 갖가지 새들이 오후의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머리 위에서 새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힘찬 날개짓의 소리도 들립니다.








일몰을 보려고 둑을 돌아서 가는데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릅니다.
저수지가 온통 새들로 뒤덮이는 모습입니다.










저수지 가운데에는 가창오리들이 보입니다.
가창오리들도 간간이 날아오릅니다.
오늘은 제대로 날아주기를 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