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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을왕리에 해는 구름 속으로 사라지고(20081227)


바다 위에 낮은 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해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서서히 지던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을왕리에서도 바다에 지는 해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이리 좋은 을왕리 해수욕장을 이번에 다녀가는 것으로 끝을 내지말고
다시 가녀가라는 뜻이 아닌가고 마음을 다독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