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 자녀의 결혼식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포에 들렸습니다.
겨울인데도 우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바람이 제법 쌀쌀하였습니다.
물가에 가니 늪의 가장자리는 얼음이 얼었습니다.
얼음 위로 다니는 새들의 빨간 발이 무척이나 시려 보입니다.
늪 가운데에 새들이 모였습니다.
갖가지 새들이 어울려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늪의 가에서 먹이를 찾던 새들이 인기척에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하늘로 날아다니는 새들도 보입니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포의 목포에서 사지포로(20090110) (17) | 2009.01.21 |
|---|---|
| 겨울의 우포 2(20090110) (24) | 2009.01.20 |
| 수승대 전망대를 디녀오면서(20090105) (30) | 2009.01.18 |
| 수승대 요수정(20090105) (0) | 2009.01.18 |
| 수승대 구연서원(20090105) (0) | 2009.0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