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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겨울의 우포 2(20090110)


물가에 물버들이 앙상한 가지를 펼쳐보입니다.
파란 하늘에 가지가 가득 찹니다.
배가 한가하게 쉬고 있습니다.








곳곳에 탐조대가 있습니다.
버드나무와 갈대가 있는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그런데도 새들은 다들 너무 멀리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우포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제방에 올라가서 우포를 보았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늪에 철새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한없이 평화롭습니다.













소달구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시 쉬었던 황소가 자리에서 일어나 손님을 기다립니다.
소를 만난 것이 반가와서 가까이 갔습니다.
올해가 소의 해인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입김을 내뿜으며 눈만 끔벅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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