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의 불갑산 자락에 자리한 불갑사에 갔다가 산행로를 따라 조금 오르니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저수지 위의 계곡까지 갔다가 이끼가 낀 계곡을 보았습니다.
숲이 무성하여 계곡에 이끼가 잘 자라나 봅니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로가 참 좋습니다.
저수지 둑 너머로 불갑사의 전각들 지붕이 보입니다.
물이 잔잔하다면 반영도 참 멋질 것 같습니다.
가을에 꽃무릇이 피면 다시 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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